좋네~
밝은 햇살에 반짝이는 계곡물도 멋있고~
목욕을 해서 깨끗해진 나뭇잎은 밝은 햇살로 반짝인다...
나만 이런 호사를 누리고 힐링하니
아내에게 미안해진다...
다음엔 같이 다닙시다~
감성을 자극하는 나뭇잎과 푸른하늘..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내가 본 것 느낀 것을 도저히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다...
멋진 소나무가 사열해 주는것 같고...
이전에 올라 갔던 길 말고
옆의 백제의 미소길로 향한다...
자전거 동호회에서 열심히 올라 가고 있다...
이런 길의 장점은 돌에 채일까 땅만 보며 걷지 않아도 된다는 점일까?
온전히 숲을 보며 걸을 수 있다..
물론 자연적인게 아니어서 좀 그렇지만...
큰 버섯이 또 걸음을 멈추게 한다..
큰갓버섯
갓버섯이라고도 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속, 대나무밭, 풀밭의 땅에서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8~20cm이고 처음에 달걀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조금 봉긋하다. 갓 표면은 연한 갈색 또는 연한 회색의 해면질이며 갈색 또는 회갈색의 표피가 터져서 비늘조각이 된다. 살은 흰색의 솜처럼 생겼으며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이고 흰색이다
버섯대는 굵기 1.2~2cm, 길이 15~30cm이고 뿌리부근이 불룩하며 속이 비어 있다. 버섯대 표면은 회갈색의 비늘조각이 있어서 얼룩이 생긴다. 홀씨는 13~16×9~12㎛이고 달걀 모양이다. 홀씨 무늬는 흰색이다. 식용할 수 있고 제주도에서는 초이버섯이라고 한다. 한국 등 전세계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갓버섯 (두산백과)
아래쪽에서도 찍어보고,...
흰독큰갓버섯이랑 감별해야 한다고 한다..
식용이라 해도 전문가 아니면 산에서 나는 버섯 함부로 먹으면 안되겠지?
아~
이번 여행은 정말 힐링이다..
여보 땡큐~
고요한 숲속벤치에서 한참 앉아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숨쉬고.........
길이 아닌곳으로 내려 가다가 큰 거미줄에 얼굴이 걸렸다
다시 뒤로 물러서며 확인해보니 이놈의 집이었다..
미안~ 집을 부셔버렸네..
워낙 튼튼하게 지어서 다 부시진 않았으니 조금만 수리하면 될꺼야~
찾아보니 무당거미란다...
몸길이는 암컷 20∼30mm, 수컷 6∼10mm이다. 몸빛깔은 짙은 갈색이다. 머리가슴은 길고 전체에 짧은 은색 털이 나 있다. 눈은 8개
의 홑눈이 두 줄로 늘어서는데, 앞눈줄은 살짝 앞으로 굽고 뒷눈줄은 뒤로 살짝 굽는다. 두 줄의 옆눈은 서로 닿아 있다.
큰턱·작은턱·아랫입술은 검다. 가슴판 앞쪽과 뒤쪽 가운데에는 노란색 무늬가 있다. 더듬이다리는 끝쪽이 약간 검다. 다리는 넓적마디와 종아리마디에 노란 고리무늬가 있다. 배는 긴 원통형인데 푸른빛을 띤 가로무늬가 있고 옆면 맨 뒤쪽에는 붉고 커다란 무늬가 있다. 아랫면에는 옆쪽으로 붉은 빗살무늬가 있다.산지나 들판, 인가 부근의 나뭇가지 사이에 바구니 모양의 노란 입체 그물을 치고 산다. 늦가을에 활엽수 나뭇잎이나 처마 밑에 누에고치 모양의 알주머니를 만들고 400∼500개의 알을 낳은 뒤 11월 말경에 죽는다. 성체가 되는 시기는 8∼10월이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당거미 (두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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