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요일 아침을 하고야 말았다.. 이젠 안하기로 마음 먹었건만.. 오늘 내일 아내가 김장을 한다고 많이 힘들다고 하여 결국 마음이 약해지고 말았다.. 오늘은 간단하게 준비하기로 하고 준비하였다..
2011년 11월 27일 아침 메뉴판
나여사 세니 소니
베이컨 □ □
소시지 □ □
소시지 소스 - 칠리빈소스 □
바비큐소스 □
머스타드소스
계란 - 스크램블 □
계란 후라이
삶은 달걀
빵 - 식빵 □
바게트 □ □
돌돌 말이 식빵
밥 - 밥
저번에 먹은 감자 □
밥끓인거
바를것 - 치즈
딸기쨈 □ □
바질 페스토 □ □
토마토 케쳡
올리브오일 + 발사믹식초
마실것 - 우유
사과 쥬스 □ □ □
요거트 - 복숭아
딸 기 □
포 도 □ □
키 위
수 박
과일 - 사과
토마토 □ □
이번에 빵과 소시지, 토마토, 스크램블에 스페샬 없이 돌돌말이 식빵(내가 그냥 지어낸 제목이다..) 에 쥬스 한 잔으로 준비했다.
세연이 식단이다 세연이 스위트 칠리소스를 곁들인 소시지와 베이컨..
감자와 토마토를 억지로 먹일려고 접시에 올려놨는데 역시 먹질 않는다..
바케트빵과 바질 페스토, 블루베리 요거트를 신청하였다..
아내는 자연식, 유기농을 선호한다
그래서인지 존슨빌 체다 소시지는 맛만 보고 베이컨은 안먹는다..
바질페스토가 남아 있었다..
어제 마트 소스코너에서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파는 걸 안 나는 충동구매 했었는데..
후회된다 (역시 바로 만들어 먹는 자연산이 맛있다..)
소은이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스타일..
고기, 소시지, 베이컨을 너무 좋아한다..
소스도 바베큐 소스..
그래도 아빠가 무서운지.. 세연이와는 달리 올려논 토마토는 먹는다..기특하다..
소은이가 "아빠 내건 소스가 왜 이렇게 많아?" 물어본다..
응 소은아 그건 아빠가 실수로 엎질렀어~
난 소은이가 우유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빠 왜 나만 우유줘 하고 물었을때 당황했다..
그것이 계기로 오늘은 특별히 각자 취향대로 주문을 받았다.. ..
모두 사과쥬스로 해서 오늘은 우유를 사지 않았다
아내와 세연인 바게트를 좋아하고 나와 소은인 식빵을 먹었다..
생각보단 맛있었던 돌돌말이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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