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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오서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II)

by aqua2 2013. 10. 27.

많은 사람들..

낙옆..

약간은 추운 날씨..

높은 하늘..

가을 정취를 느끼기엔 충분했다..




오서산 정상쪽엔 사람이 너무 많이 모여있다...

뭔일 난줄 알겠네...




아내랑 같이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침 일찍엔 하늘이 정말 푸르렀는데 

구름이 점점 많아지더니 시야가 안좋아졌다..

조금 일찍 서둘렀어야 하나?

그러고 보니 능선을 올라 올때

큰 배낭을 짊어진 젊은이들이 하산하는 모습을 보았다

백팩킹을 한건가?

아마 멋진 아침 일출을 보았겠지?




단체로 온 사람들과 길을 마주 지나갈때는 

길이 너무 좁아서 옆으로 서 있어야 할 정도로

교통 체증이 심했다..













산에 이렇게 많이 있는 억새는 처음 본 것같다...




멀리서 보면 꼭 꽃이 피어 있는거 같은 느낌이다..




사람 많다~

그런데 들어가지 말라고 한 곳에 들어가서 억새를 뭉개고 밥먹는 사람들은 뭔지..

하지 말라는건 좀 하지 말았으면...







저긴 사람이 많아 찍을 엄두가 안나고 정상석만 한 장 찍어 본다..










반대쪽 능선도 찍어보고..










이제 잘있어라

억새야...  내려 갈란다~




하산하면서 ..




단풍 색깔 예쁘네~







자그마한 암자에서 분위기 있어 보이는 

물이 나오는 대롱..




작은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