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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오서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III)

by aqua2 2013. 10. 27.







멋지군...




내년엔 꼭 설악산에 가봐야지...




이젠 추워서 캠핑하는 사람들 없겠지?

그렇게 경쟁이 치열했던 데크인데...




오기전 마트에서 산 막걸리

메인으로 밤막걸리를 생각했는데 

이번에 산 밤막걸리 보다 더 맛있는듯...




진미식당에서 산 곱창볶음 소짜리...




모두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는...




구이바다에 놓고 식지 않게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여기서부터는 아이폰 사진..



잠시 누워서 휴양림에 있던 잡지도 좀 보고...




아~ 이건 맛없어서 먹다 남겼다...




다음날 아침

아내가 싸준 장터 국밥...

마치 장터에서 먹는 국밥같다.. 

 다음에도 자주 애용 해야 겠는데 아내가 싸줄려나?

어떤 90세 할아버지가 주신 햅쌀로  밥을 했는데 밥이 잘 되어 맛이 기가막혔다...

찬은 없어도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이었다..




창밖에서 바라본 전경...






















산을 자주 오르다 보니 산을 올라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나 보다..

예전에 올라 갈때는 더 적은 거리를 3시간 40분이 걸렸었는데..




트레킹앱은 이전 밀레 트레킹앱이 나은듯...







휴양림을 떠나 35km를 달려

남당리로 가서 흰다리 새우 2Kg을 사와서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혼자 온 휴양관

유명한 억새를 혼자 즐기려 도착한 오서산...

비록 많은 사람들로 이전처럼 힐링은 하지 못했지만 

가져 온 꽃게로 즐거워 하는 아내와 아이들로 내 마음은 이미 힐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