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군...
내년엔 꼭 설악산에 가봐야지...
이젠 추워서 캠핑하는 사람들 없겠지?
그렇게 경쟁이 치열했던 데크인데...
오기전 마트에서 산 막걸리
메인으로 밤막걸리를 생각했는데
이번에 산 밤막걸리 보다 더 맛있는듯...
진미식당에서 산 곱창볶음 소짜리...
모두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는...
구이바다에 놓고 식지 않게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여기서부터는 아이폰 사진..
잠시 누워서 휴양림에 있던 잡지도 좀 보고...
아~ 이건 맛없어서 먹다 남겼다...
다음날 아침
아내가 싸준 장터 국밥...
마치 장터에서 먹는 국밥같다..
다음에도 자주 애용 해야 겠는데 아내가 싸줄려나?
어떤 90세 할아버지가 주신 햅쌀로 밥을 했는데 밥이 잘 되어 맛이 기가막혔다...
찬은 없어도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이었다..
창밖에서 바라본 전경...
산을 자주 오르다 보니 산을 올라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나 보다..
예전에 올라 갈때는 더 적은 거리를 3시간 40분이 걸렸었는데..
트레킹앱은 이전 밀레 트레킹앱이 나은듯...
휴양림을 떠나 35km를 달려
남당리로 가서 흰다리 새우 2Kg을 사와서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혼자 온 휴양관
유명한 억새를 혼자 즐기려 도착한 오서산...
비록 많은 사람들로 이전처럼 힐링은 하지 못했지만
가져 온 꽃게로 즐거워 하는 아내와 아이들로 내 마음은 이미 힐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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