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2일
솔캠
용현 자연휴양림 104번 데크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 2-37) 041-664-1978
하나로마트 운산농협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 363-4) - 안감
토요일 3시 일 끝나고 76km 1시간 30분소요 (서산 IC에서 빠짐)
이번엔 엘릭서2와 실타프를 개봉해 보자 (실타프는 귀찮아서 안침)
저녁 : 삼겹살, 막걸리
아침 : 밥,아내가 챙겨준 장터국밥
부식
삼겹살 350g, 막걸리2, 와인, 생수
준비물
식탁보, 카메라, 종이컵, 화장지, 배낭, 구이바다, 수건, 세면도구, 해먹, 퐁퐁, 수세미 (랜턴 빼먹음)
올해 첫 캠핑이다
올해는 벚꽃 캠핑을 못하나 싶었는데
엊그제 용현 자연 휴양림 대기가 풀리면서
다행히 갈 수 있었다....
산쪽은 도시 보다 벚꽃이 좀 늦은거 같다...
이제야 만개하였다...
다시 봐도 벚꽃은 환상적인 판타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꽃에서 별이 보인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다 보면
녹색 별과 빨간색 별도 보인다...
새로산 엘릭서2를 104번 데크에 세우고
주차장쪽에서 찍어 본다...
음... 괜첞다
혼자 쓰기엔 딱 좋은거 같다...
내 자리에서 하늘을 바라 보고...
약간이지만 벚꽃이 보인다...
2년 연속 벚꽃아래에서 술마시기...
술에 취해~
꽃에 취해~
새로 구입한 LED랜턴
크레모어
꽤 밝다...
비싸긴 하진만 제값을 하는듯 하다...
민생고도 해결하고...
여보 땡큐~
매직아워의 신비스러운 파란 빛이 나무를 더욱 더 신비롭게 해주고...
밝은 크레모어
크레모어를 비추면서
벚꽃은 찍어 본다...
또 다른 맛...
재호처럼 와인 한 병 가져 왔다...
기념으로 사진 한방 찍어 보고...
이젠 자야지~
아침에 새소리에 잠이 깼다..
하지만 눈은 감고 숨을 크게 들여 마시며
숲속에 온 느낌을 간직하려 애썼다...
술 때문에 머리가 아파 일어나기 힘들었다
데크 주위에 나무를 심었나 보다..
아마 식목일날 심었겠지?
나무가 자라 독립성이 확보되면 더 유명한 휴양림이 되겠지?
설치하기 정말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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