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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24Th Camping 용현 자연휴양림 두번째 (II)

by aqua2 2013. 10. 13.

해가 거의 넘어갔다...




저쪽은 아직 해가 남았는데....







발 걸칠 곳도 있고...

편하고 좋네...

비어 있던 데크들도 다 주인을 만난 모양이다...




어느새 깜깜해졌네...




랜턴도 하나씩 켜지고...




나도 랜턴을 켜본다...




다음날 아침

좋은 자리였는데(119번이었나?)

비어 있었다,,,




짐을 정리하고 릴렉스 체어에 앉아 여운을 즐겨본다...

또 언제 올 수 있을까?

아마 금방 올 수 있을꺼야~




115번 잘있어라~




슬슬 등산을 해볼까나~




햇볕이 강렬해 보이지만 따사롭기만 하다...

완연한 가을이다...




목교를 지나 아내랑 갔었던 자연 체험로로 향한다..




날씨가 추워졌건만 이 야생화만 절정으로 핀것 같다...




같은 뿌리에 서로 다른 색의 꽃이 피어있고...




양옆으로 피어있다...




저번에 아내와 같던 석문봉길이 아닌

 중간에 일락산으로 꺽어지는 길로 가보기로 한다...




나이 먹은 민들레도 보고...

하얀색 민들레만 보다가 이런색으로 

세월을 지낸 민들레를 보니 또 느낌이 다르다...




작은산이었을까

봉우리 찾는데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