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딸기..
풀밭이나 논둑의 양지에서 자란다. 덩굴이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 달린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 원형이며 길이 2∼3.5cm, 너비 1∼3cm이다.
잎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긴 털이 난다. 턱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부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다시 얕게 3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5∼10mm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6월에 익으며 둥글고 지름 1cm 정도로 붉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뱀딸기 (두산백과)
애기똥풀
까치다리, 씨아똥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같은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은 2개이며 길이 6∼8mm의 타원 모양이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mm의 긴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가 3∼4cm이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백굴채(白屈菜)라고 하며, 위장염과 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황달형간염·피부궤양·결핵·옴·버짐 등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사할린·몽골·시베리아·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기똥풀 (두산백과)
이런 모습이 참 좋다
사람이 만든 인공물과 자연과 점점 융화되어 조화로워지는 광경..
다 내려왔다...
처음 올라갈때 보았던 물줄기...
별사진을 찍을 제2 주차장...
어제완 다른게 화창한 날씨의 야영장이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
자연은 인간에게 참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해먹도 함 걸어보고...
빛이 잘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원시림이다...
시원하니 참 좋다~
빛나는 발바닥..
해발 600m고지라 밤이면 추워서 긴팔을 입어야 한다...
파노라마 뷰
역시 공간의 왜곡이 생겨 별로다..
날이 어두어지니
야경도 찍어본다...
캘빈값을 낮추어 찍어도 보고...
은하수도 약간 보이는듯하다...
북두칠성도 조금 보이고...
사진기 작동 시키고 다시 데크로 돌아가
소주에 어묵탕을 끓여 먹고 한 시간 후 다시 2주차장으로 올라갔다...
이건 좀 별로네....
다음날 아침 이단폭포를 보러 2야영장을 내려갔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이단 폭포...
플레어 처럼 보이는것은 물안개다~
가을엔 더 멋있을거 같다...
폭포의 실제 모습...
물 참 깨끗하네~
사람이 점점 몰려와서 슬슬 철수하자
마지막으로 상단 폭포의 실좀 뽑아 보고...
정말 멋진 캠핑이었다...
방태산 자연 휴양림
10시에 짐 정리를 마치고 릴렉스체어만 놓고 아쉬움을 달래본다..
주변 사진도 찍어보고...
나뭇잎 색깔이 보석같다...
에메랄드색...
정말 좋다~~
안녕~~ 방태산~~~
11시쯤 휴양림을 떠나
약 20km를 가서
인제 자작나무 숲으로 향했다
꽤 멀고 경사도 꽤 된다...
산책하듯이 가면 힘들다는...
경사가 있어 등산하는 기분이다...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고...
여긴 다 좋은데 자작나무 숲까지 가는 3km(꽤 멀다..) 길이 완전 땡볕이다...
숲 설계를 잘못했다...
이 길은 그냥 차량용 도로로 하고 숲이 우거진 길을 개발하여 자작나무 숲까지 가는
기대감과 다녀온 후의 여운을 남길 수 있도록 다른 길을 만들어야 할 거 같다..
그리고 이곳엔 탐방로와 전체 모습을 알 수 있는 지도 한 장 없다..
가장 큰 미스인듯...
자작나무 숲에서의 큰 감동은 이 문제점이 다 없애 버린 거 같다...
자작나무 숲만으로는 정말 좋다...
참개구리
몸길이 6∼9㎝이다. 논개구리라고도 한다.
암컷의 등면에는 흰색 바탕에 불규칙하게 이어지는 큰 검은색 무늬가 있으며, 수컷은 대개 황색을 띤 갈색이고 검은색 무늬가 거의 없다.
등면 세로로 축을 따라 긴 피부 융기와 담황색의 배중선(背中線)이 있다. 수컷은 턱의 기부에 좌우 1쌍의 울음주머니가 있다.
4∼6월에 못자리나 논·연못 등에서 산란한다. 알은 다른 물체에 부착하지 않고, 물 속에 잠겨 있는 상태에서 부화한다.
1개의 알덩어리에는 1,000개 정도의 알이 들어 있으며, 알의 크기는 1.6∼1.8㎜이다. 거미·지네·곤충 등을 먹는다.
한국에서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로서 식용이나 사료로 쓰이며, 실험동물로서도 쓰인다.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개구리 [Black-spotted pond frog] (두산백과)
속삭이는 자작나무라...
숲에 들어가 보면 빼곡히 나있는 자작나무와 숲으로 인해
사람들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 목소리만 들릴뿐...
그래서 속삭이는 자작나무라 했을까?
아니면 바람에 부딛히는 나뭇잎 소리와 새소리가 마치 속삭이는것 같다고 그리 불렀을까?
생각하기 나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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