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시원할거 같다...
숲속의 귀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수피가 정말 하얀 피부색의 매끈한 살결을 가진, 키가 훤칠한 사람같아
귀족이라 불리울만하다...
역시 인증사진 한장 찍고...
개망초도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진 찍어 놓으니 멋있는듯...
군락을 이룬
까치 수염(수영)꽃...
하산길...
아까 보았던 말들이 내려와 있어 가까이서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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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캠핑
솔로캠핑
첫 2박 3일 야영
장시간의 두 봉우리 등산
별 일주사진 촬영
곰배령과 자작나무 숲 탐방
이번 휴가에서 한꺼번에 참 많은 경험을 하였다...
이번에도 역시 다른 세상에 잠시 머물다온 기분이었다...
이런 기분때문에 캠핑을 지속하는지도...
미국 시인 마야 안젤루는 "인생은 숨을 쉰 횟수가 아니라
숨 막힐 정도로 벅찬 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로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숨 막히게 사랑한 순간이 얼마나 많았는가?
숨 막히게 달려간 순간, 숨 막히게 껴안은 순간, 삶과의 숨 막히는 접촉이. 혹은 숨 막히게 무엇인가에 몰입한 순간이. 그것이 꼭 거창한 순간일 필요는 없다.
맨발로 비를 맞는 순간, 섬에서 붉은 보름달을 감상한 순간, 히말라야 능선에서 눈보라 날리는 하늘을 올려다본 순간…….
당신의 삶을 채운 벅찬 순간들은 무엇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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