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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산음 자연휴영림 숲속의 집 (I) - 재호와

by aqua2 2014. 8. 30.

2014년 8월 30일 산음 자연휴양림

재호와

8월 30일 산음 자연휴양림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산124) 소쩍새 숲속의집

용문농협 하나로 마트 (경기 양평군 단월면 보룡리 381-3) -> 안감 재호가 다 준비...


평택에서 115km 2시간 반 거리 (집에까지 105km)


3시 출발 5시 10분 도착


저녁 : 목살구이, 삼겹살, 김치 볶음

아침 : 김치찌개, 라면사리, 남은 삼겹살, 두부 부침


민물고기생태학습관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235-1) -> 안감


점심 : 옥천냉면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760)

         신내서울해장국집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327-9)


준비) 목살500g, 삼겹살400g, 두부, 김치, 햄, 햇반, 물1, 숯, 철망, 쌈장, 훈연제, 우동, 라면사리, 소주 3병

          -> 철망 빠뜨림(다행히 여분이 있었음)


참고블로그)

http://luminue.blog.me/70190286804 데크설명

양평 IC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http://blog.daum.net/goeunbit/301 소쩍새 위치

http://c4m56.blog.me/140137810369




어제 문상을 갔다 오느라 여행 준비를 하지 못해 

재호에게 부탁했었다...

일 마치고 떠나 5시 넘어서 도착했다...




도착해서 사진 좀 찍어보고...




산음의 숲속의 집은 예약 되기가 참 힘든데...

벌초하는 시즌이라 우연히 된것일까?

알 수 없다...




다른 휴양림과 다르네 원룸이 아니라 주방과 방이 나누어져있다...

정수기도 있고....







문앞에서 바라본 전경




옆집...




산과 숲에 둘러 쌓여 있는 숲속의 집..

좋다~







숲속의 집 뒤쪽 

넓은 공터와 연결된다...




옆집과 올라 오는 길




준비를 내가 하지 않아서 

딱히 할게 없다...

술도 없고..

오다가 막걸리라도 좀 사올껄 그랬나?




사진 찍는 거 밖에...




한바퀴 돌아보자...







예전에도 이 사진을 찍었었는데...




길가에서 바라 본 우리 별장...




여기 독수리집은 한달 뒤

소니랑 갔이 올 곳이다...

딸 시험 끝나면 고기구어 먹으러 와야지...




여기가 되겠군...




날씨 좋다~







추석이 일주일 밖에 안남았는데 가을이 성큼 온 것만 같다...




숲속의 집 올라가는 길...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다음날 아침 늦잠을 자고 서둘러 밥을 먹고 나니

11시반...

난 열쇠를 반납하고 올라오니 재호와 승헌이는 야구를 하고 있었다... 




바라 본 풍경이 멋있어서 몇장 찍고...




승헌이는 자기가 던지고 자기가 잡고...  ㅋㅋ

에너지가 넘친다...




공터에서 바라본

우리 숲속의 집




아들과




아빠가 죽이 잘 맞는다...













바지에서 뭐가 스물스물거려 보니

엄지 손가락 만한 귀뚜라미가 뙇...

깜짝 놀람...




잘 놀았니? 승헌아?







산음은 조금 더 큰 숲속의 집일 수록 더 좋은거 같다...




12시가 넘어 숲속 산책로를 걷기 시작한다...




버섯은 꽃과 나무 보다도 더 구별하기 어려운 것 같다

구글 이미지를 보아도 잘 모르겠고

 네이버 지식에 물어봐도 꽃 이름은 질문하자 마자 답이 달리는데 반해 버섯은 묵묵부답이다 ..


그물버섯이나 갓버섯은 제비꽃처럼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물버섯중 황금비단 그물 버섯 이나 붉은 비단 그물버섯 같은데 잘 모르겠다...


http://blog.daum.net/54kim/909

http://reinfo.knps.or.kr/kpark/animal/animal_view.jsp?species_cd=12013


네이버에 물어보니

붉은 비단 그물버섯이 맞다- 식용버섯..


균모의 지름은 5~10cm이고, 둥근 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말리나 나중에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끈적거리지 않고 섬유질의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적색 또는 적자색에서 갈색으로 된다. 살은 두껍고 크림색이며 상처를 입으면 연한 붉은색으로 된다. 

관공은 내린주름관공으로 황색 또는 황갈색이며, 구멍은 방사상으로 늘어서 있다.

 균모의 아래에 있는 연한 홍색의 내피막은 터져서 턱받이로 되거나 균모의 가장자리에 부착한다. 

자루의 길이는 3~8cm, 굵기는 0.8~1cm이고, 위아래의 굵기가 거의 같지만 아래가 약간 가늘다.

턱받이 위는 황색이고 아래는 균모와 같은 색이다. 섬유상의 인편이 있다. 자루의 속은 살로 차 있다.

포자 : 크기는 8~11.5×3~4.5μm이고 좁은 방추형이며, 포자문은 진한 흙색 또는 올리브 갈색이다.

발생 및 생활 : 가을에 잣나무 밑의 땅에 무리지어 나며 공생생활을 한다.

이용 및 역할 : 식용할 수가 있지만 독성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식물과 외생균근을 형성하는 버섯이므로 이용이 가능하다.

참고 : 황금방망이버섯과 비슷하지만 잣나무 밑에 발생하고 상처를 받으면 적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좀황금비단그물버섯이라고도 한다.







이것도 붉은 비단 그물버섯





재호가 또 버섯을 발견한 모양이다...




양송이 버섯 같기도 하고...


잣버섯

형태적 특징 : 잣버섯 갓의 지름은 5~15cm 정도이며, 초기에는 평반구형이나 성장하면서 편평형이 된다. 

표면은 백색 또는 연한 황갈색이며, 황갈색의 인피가 불규칙한 원을 이루고 있다. 갓 중앙부분의 표피가 갈라져 백색의 조직이 보이기도 한다. 

주름살은 대에 홈주름살형 또는 내린주름살형이며, 약간 빽빽하고, 백색이며, 끝부분은 톱니형이고, 종종 심하게 갈라지기도 한다. 

대의 길이는 2~8cm, 굵기는 1~3cm 정도이며, 대의 표면은 갓의 표면과 같이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을 띠며 갈색의 갈라진 인편이 있다. 

대의 위쪽에는 줄무늬선이 있고, 속은 차 있다. 포자문은 백색이며,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다.

발생시기 및 양상 : 여름부터 가을까지 소나무의 그루터기에 홀로 또는 뭉쳐서 발생하며 나무를 분해하는 부후성 버섯이다.

이용 가능성 여부 : 식용 및 약용버섯이다. (반드시 삶아서 물은 버리고 조리 해야 한다함)










소나무잔나비 버섯의 어린것이란다.. - 여러해살이 버섯, 약용버섯


형태적 특징 : 소나무잔나비버섯은 다년생이며, 갓은 지름이 5~50cm 정도의 대형버섯으로 두께 3~30cm 정도까지 자란다. 

처음에는 반구형이나 성장하면서 편평한 말굽형이 되고, 표면에 각피가 있다. 

갓의 색깔은 백색이나 점차 적갈색 또는 회갈색이 되고, 생장 과정을 나타내는 환문이 있다. 조직은 백색이고 목질이다. 

자실층은 황백색이고, 관공은 여러 개의 층으로 형성되며, 관공구는 원형이다. 포자문은 백색이며,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다.

발생시기 및 양상 : 주로 침엽수의 고목 또는 살아 있는 나무 위에 발생하는 다년생버섯이다.
이용 가능성 여부 : 약용과 항암버섯으로 이용된다.
참고 : 다년생 버섯으로 생장은 주로 여름부터 가을까지 한다.





흰주름 버섯 - 식용 부적합(? 찾아본 거랑 다르네..)


균모의 지름은 8~20cm이고, 둥근 산 모양이며 백색이다. 가장자리에 턱받이의 인편이 붙어 있다.

살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이고 처음에는 백색이나 회홍색을 거쳐 자색의 흑갈색으로 되며 빽빽하게 밀생한다.

자루의 길이는 9~20cm, 굵기는1~2cm로 원통형이며 아래가 부풀어 있다. 백색이나 손으로 만지면 백황색(살색)으로 되고 세로로 잘 갈라진다.

턱받이가 주름살을 덮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이것은 균모에서 떨어지면서 일부가 균모 가장자리에 부착되거나 자루에 너덜너덜하게 붙는다.

포자 : 크기는 5.5~6.5×3~3.5 μm이고 타원형이며 포자벽은 2중막으로 두껍다. 포자문은 자갈색이다.

발생 및 생활 :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활엽수림의 낙엽이 쌓인 곳 또는 대나무밭에 1~2개가 흩어져 나거나 드물게 무리지어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이용 및 역할 : 식용, 약용, 항암버섯으로 이용한다. 인공 재배도 가능하다.

참고 : 북한명은 큰들버섯이다. 버섯 전체가 백색이고 턱받이가 균모에 붙어 있는 수가 많다.






네이버 지식에 물어봤다...


솔미치광이 버섯

형태적 특징 : 솔미치광이버섯의 갓은 지름이 1~4cm 정도이며, 처음에는 종형이나 성장하면서 반구형을 거쳐 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매끄럽고 황갈색 또는 연한 갈색이며, 성숙하면 갓 가장자리에 선이 나타난다.

주름살은 완전붙은주름살형이며 빽빽하고, 처음에는 황색이나 성장하면서 황갈색이 된다. 

대의 길이는 2~5cm 정도이며 위아래 굵기가 비슷하고, 표면은 섬유상이다. 

대 위쪽은 황갈색이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황갈색이 된다. 대의 속은 비어 있다. 

포자문은 황갈색이며, 포자모양은 아몬드형이다.
발생시기 및 양상 :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의 고사목이나 그루터기에 무리지어 발생하며 목재부후성 버섯이다.
이용 가능성 여부 : 독버섯이다.




앙증맞게 귀엽게 생겼다...

하지만 독버섯이라는게 함정.. 

이름부터가 좀...





휴양관을 지나..

햇볕은 따사로운데 숲에 들어가면 바로 시원해진다...




2차 트래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