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잘 피우는데
실제로 몇개냐고 아내에게 물어보니 잘 모른다
정리하고 기록하기 좋아하는 나는 바로 정리에 들어갔다...
1. 후리지아 2. 시네나리아 3. 데모루포세카 4. 목마가렛 5. 아르메리아 6. 마라고이데스 7. 쥴리안
8. 시클라맨 9. 캄파눌라 10. 랜디 11. 페츄니아 12. 국화 13. 카랑코에 14. 제라늄
15. 군자란 16. 수국. 17. 종이꽃(헬리크리섬) 18. 유럽할미꽃 19. 브라키컴 20. 게발선인장
21. 애니시다 22. 임파챈스 23. 눈꽃(이베리아) 24. 천리향 25. 종이꽃(로단테)
26. 아이리스 27. 라넌큘러스 28. 쿠페아 29. 후쿠시아 30. 만데빌라
31. 스토케시아 32. 과꽃 33. 채송화
꽃만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었는지 놀랐다..
일단 오늘의 전체샷
후리지아
작년에 산 알뿌리 후리지아에서 꽃봉오리가 맺혔다..
이번엔 꽃들이 많아 베란다에 향기가 이미 가득한데
과연 후리지아가 힘을 낼지 기대된다...
-> 역시 후리지아다.. 일당백
시네나리아
아르메리아
마라고이데스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가성비 3대천왕중 하나
페츄니아, 마라고이데스, 제라늄.. 정말 오래핀다~
데모르후세카
햇볓에 아주 민감한 놈이다
밤 되면 고개 숙이고 자기 일 하다가
햇볕이 비치면 일제히 해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활짝 피어 있다
꽃봉오리만 맺혀있는
페라고늄
4월 11일 꽃이 피기 시작한다
우아한 목마가렛
아내가 좋아하는것 중의 하나인
시클라멘
사랑스러운 쥴리안
랜디
페츄니아
여름빼고 겨울에도 피어 있는 놈이다..
아내가 또 좋아하는
캄파눌라 꽃 피기 전
꽃핀 후
가을을 책임 질 국화
카랑코에
라넌큘러스
라넌큘러스
아이리스
종이꽃(로단테)
만개한 로단테 (2015년 4월 11일)
로단테 근접사진
천리향
-> 햇볕을 받아 꽃이 더 피니 향기가 장난이 아니다
다른 꽃향기 all kill
꽃지니 냄새 안남 ㅠㅠ
임파챈스
눈꽃(이베리아)
향기 좋은 애니시다
제라늄
처음 보는 분홍 제라늄
군자란
이름답게 기품있게 피어있다
쿠페아
가자니아
새식구가 된
후쿠시아
만데빌라
만개한 만데빌라
꽃핀 헬리크리섬
만개한 헬리크리섬
또다른 헬리크리섬
이전과 또다른 느낌이다
이전의 꽃은 지고 또 새로운 꽃이 피었으니깐
또 핀 유럽 할미꽃
여기서 부터는 2군이다..
종이꽃(헬리크리섬)
수국 꽃피기 전
꽃핀 후
2015년 어버이날이라고 큰놈이 사준 카네이션
국화
유럽할미꽃
빨리피어 빨리도 진다..
시클라멘
게발선인장
과꽃과 스토케시아 인큐베이터
신생아실의 채송화와 가자니아
2015년 9월 13일 아침
베란다에 있던 아내가 깜짝 놀라 가봤다...
봄에 씨를 뿌려 두었던 가자니아가 꽃을 피웠다
신기하네~
애썼소.. 여보~
우리집의 꽃들의 주민등록증을 다 만들었다..
역시 정리를 하니 눈에 쏙 들어오는군...
이제 베란다에 꽃 들일 자리가 없다...
운동기구를 치워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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