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2주간)에 마실 술을 구입하러 마트에 갔다왔다...
시험기간 공부를 하지 않았어도 복사물을 다 챙겼을떄의 안도감
먹지 않아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요즘은 전통주에 손이 간다...
죽력고도 나중에 마셔봐야지~
-> 이강주는 내 입맛에 안맞지만 문배술은 맛있네~
오랜만에 맥주도 사오고...
주로 벨기에 맥주다...
-> 오른쪽 맥주는 과일향이 느껴진다
우리나라 맥주와는 차원이 다르네...
가운데 맥주는 알콜도수 2.5%의 레모네이드 탄산수다... 망함..
일요일 마실 큰 막걸리...
우리 쌀이 13%밖에 안되는데
우리 쌀이라고 이름 붙이기 민망하지도 않나?
탄산이 많다~
(나쁘진 않음)
아내와 함께 이케아에 갔다왔다..
언제고 한번 가보자고 했었는데
메르스때문에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아침 10시 반에 광명 이케아에 도착했다..
사람은 생각보다 많았고
우리가 나올 2시쯤에는 사람이 더 많았다..
2층 쇼룸에서 물건을 보고
1층에서 구입한다...
메르스 때문에 집 밖에도 못나간 아내와 오랜만에 쇼핑을 한다...
침실, 오피스, 거실, 의자, 침대, 홈데코 등등
분류별로 섹션을 나눠 놓았다 약 20가지 정도로...
한번 들어가면 일단 빠져 나오기 쉽지 않게 만들어 놓았다...
간단한건 사서 조립하고 싶지만
손재주가 없어 사기 꺼려진다...
운송하기도 힘들거 같고...
넓고 볼건 많은데
여러번 갈 생각은 별로 없다...
오랜만에 구경 잘했네~
원래 목적이었던
포앙 흔들의자를 구입했다...
아내것도 하나 조립하고...
그동안 썼던 릴렉스체어도 좋았지만
항상 오래 앉아 있으면 약간 불편했었다..
풋스툴도 살까 했었지만
그냥 있던걸로 대체...
좋다~ (흔들의자인데 흔들림이 적다)
와인다이도 하나사고...
근데 와인이 없다...
이케아에서 산 블루베리 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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