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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42Th Camping 파인힐 캠핑장

by aqua2 2016. 5. 21.

2016521일 파인힐 캠핑장

혼자

 

파인힐 캠핑장 (예산군 덕산면 외라리 225-1) 010-3276-1994

http://cafe.naver.com/pinecamp/418

N-D-7

 

1시 끝난 후 출발

해미 IC -> 하나로마트 (예산군 덕산면 외라리 273-1) -> 문 닫았다 젠장..

 

점심 : 막걸리, 만두

저녁 : 햇반

아침 라면

 

매점은 없어짐

 

 

저번 주에는 산행을 했으니

이번 주는 캠핑을 해보자

역시 국립 자연휴양림은 예약 할 수가 없으니

예전에 휴양림 같은 사설 캠핑장이라고 주위 블로거 이웃분들의 평판이 좋았던

파인힐 캠핑장을 예약했다

 

 

 

도착해서 빨리 집 짓고 나니

여름 같은 5월에 목이 탄다..

서둘러 주안상을 마련하고 작게 풍악을 울려본다

 

 

 

다녀보니 애매한 점심엔 막걸리에 만두 만한게 없다 

 

 

 

오늘은 김말이까지..

 

 

 

파인힐은 찾기가 어렵다

미리 네비보고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한다..

도로는 다른 휴양림처럼 교행이 어려우나 주변 차들이 없어 올만하다..

 

 

 

말 그대로 소나무 언덕에 캠핑장이다

 

 

 

이번엔 최대한 lazy하는게 목적이라 해먹도 달아본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있고

하루종일 해먹에 누워있고..

 

 

 

하늘도 찍어보고

 

 

 

나무도 찍어보고

 

 

 

오른쪽 숲속도 찍어본다..

 

 

 

 

 

 

불이 마치 꽃 같다

 

 

 

 

 

 

오랜만에 피어 본 모닥불

 

 

 

 

 

 

차 유리창에 비친 나무 모습도 멎지네...

 

 

 

 

 

 

오랜만에 랜턴도 켜보고...

 

 

 

여길 택한 이유가 다른 사설 캠핑장보다 조용해서다

역시 가끔씩 아이 울음소리 빼곤 괜찮다..

 

 

 

 

 

 

별이 잘 보이면 오랜만에 별사진을 찍어 볼려고 했는데

구름이 많아 망했다

 

 

 

 

 

 

 

 

공기가 좋고 비도 올 거 같지 않아

타프도 안치고 플라이도 안치고 잤다

숲속의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

 

 

 

그래도 새벽에 약간 쌀쌀할거 같아

오랜만에 전기담요를 꺼냈다...

 

 

 

따듯한 아침 햇살에 침낭도 말리고

 

 

 

오랜만에 전기담요도 말리고...

오랜만에 사설휴양림에 오니 오랜만에 하는것들도 많다...

 

 

 

오늘은 날씨가 참 화창하다...

약간 더운듯도...

 

 

 

아침먹고 또 해먹에 누워있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왜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윗동네 이웃분들은 다 철수했다..

1시까지이기때문에 국립 자연휴양림보다 조금 더 여유롭다...

 

 

 

개인적으로 이쪽이 마음에 드는듯..

 

 

 

아이폰 유리창에 비친 나무 모습..

 

 

 

언덕 위쪽을 보고 그늘 밑에서 약 두시간 앉아있다가..

장비는 모두 수납해서 철수준비를 마쳤다...

 

 

 

아쉬운 마음에 한바퀴 둘러보고..

 

 

 

이번엔 정말 돌아다니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사진찍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