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3일 박달재 자연휴양림
혼자
박달재야영장 2-22 (충북 제천시 평동리 산 78)
1시 출발 2시반 도착 (104km, 1시간 20분거리)
점심 : 막걸리, 만두
저녁 : 소주, 오뎅탕
아침 : 햇반, 국
등산
http://blog.naver.com/hwang3847/100209228721
http://blog.naver.com/kkb0833/220480417777 데크
http://blog.naver.com/saying0910/220129953644
홈피에 나와있는 대략적인 지도
2야영장 22번 데크에 머물예정이다
도착해서 집 짓고
점심겸 만두에 지역 막걸리를 마셔본다
박달재 막걸리는 body감은 좋은데 쫌 시다..
내 입맛엔 별로다..
오랜 만에 누워본 해먹에서
올려다 보며 사진 한장 찍어 본다
22번 데크가 독립적이긴 하나
숲속에 있는 느낌은 없다
아무튼 올해 첫 캠핑에 의미를 둔다
오늘 미세먼지 최고라는데 그래도 좋네...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해먹은 말릴겸 걸어놔 본다..
주변에 나무가 없어 섭섭
화장실 한번 갈려면 한 참 내려가야 한다..
가다가 지릴지도..
화장실과 개수대는 관리가 잘 되어 있다
화장실에는 센서가 있는지 사람이 들어오면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 나온다..
작은 산책길을 올라가 본다
내려다본 2야영장 전경
민들래의 밝은 노랑색은 참 이쁘다
그러나 사진으로는 그색이 안나온다는게 아쉽네...
사상 최대의 미세먼지가 있다 했는데
모르겠다 난 그냥 이순간을 즐길란다~
휴양림을 참 잘 만들어놓았다
올라오는 자동차 길은 빼고
거의 모든 휴양림의 진입로는 좋지 않지만 여기도 예외는 아니다
서로 교행하기가 어렵다..
식물이건 동물이건 어릴땐 다 예쁘다...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소나무가 참 멋있다
운치있고 멋있다고나 할까?
소나무 숲이 참으로 명품이다~
데크에 흩뿌려진 벚꽃잎..
철쭉이 만개하면
소나무와도 잘 어울릴것 같다..
저 누을 수 있는 의자는 참으로 편안하다
집 베란다에 놓고 싶은데...
한참을 누워 있었다...
해가 질거 같아 일어 났다는...
언덕에 뭐있나 궁금해서 올라가 보고..
별거 없다는...
소나무 정원을 내려와 보니 복합동이 보이고..
예약이 어려우니 여기는 힘들거 같고..
고기냄새가 자욱하다~
숲속의 집은 더 어렵겠지?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좀 그렇다..
차라리 복합동이 나은듯..
이 꽃은 참 이쁜데 이름을 모르겠다..
아내에게도 물어봤는데 모른다는...
언젠가 가볼 수 있겠지?
멀리 매표소가 보인다..
매점도 있고..
1 야영장을 지나...
너무 붙어 있는듯...
며칠전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이 나쁘지 않다..
2야영장에 다 왔다.. 한바뀌 잘 돌았다..
1시간 좀 못걸린듯...
저녁은 오뎅탕에
지역 소주를....
다음날 아침 햇살이 화창하다...
하루 잘 잤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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