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 자연휴양림 (I)

2016년 5월 28일 영인산 자연휴양림

세니와

 

영인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도라지

영인면 하나로마트 (영인면 아산리 148-1)

 

입실 2시 퇴실 11시

1시 출발 2시반 도착 (31km, 40분거리)

 

점심 : 막걸리, 만두

산책

저녁 : 삼겹살

아침 : 김치찌개, 사리면

등산

점심 : 경동식당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264-1) -> 인주 장어

 

 

준비물)

쌀, 삼겹살, 물(1+1), 김치, 사리면, 만두, 라면, 비누, 수건, 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uresky01&logNo=22052721183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ksydyrh&logNo=220411117679

http://forest.younginsan.co.kr/forest/tmpl/map_prt.html (큰지도)

 

 

 

수년전 부터 가까운 영인산 자연휴양림을 시도했었으나

항상 비어있는 곳이 없었다

어느 날 그냥 무심코 들어간 사이트에 휴양관 하나가 비어 있었다..

이런일이...

 

 

 

 

 

 

영인면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본 후

2시경 도착했다

역시 가까워서 좋군...

 

 

 

발코니에서 딸래미와 대화를 나누려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너무 작다

 

 

 

역시 막걸리는 지역 막걸리로

바디감이 좀 있었던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냥 보통 막걸리...

 

 

 

배고프다는 딸래미와 점심으로 라면을 먹고

딸래미는 낮잠을 자고

나는 발코니에 앉아 막걸리 한잔 마신다

 

 

 

햇살에 아카시아 나무가 빛이 난다

얼마 전까지 아카시아 꽃 냄새가 엄청났을 거 같다..

 

 

 

역시 국립휴양관보다 약간 시설이 떨어진다

 

 

 

휴양관 오른쪽 뒷편이 우리방..

 

 

 

그래도 숲은 좋다..

 

 

 

멀리 보이는 영광, 시련의 탑

내일 올라가보자...

 

 

 

딸래미와 산책시작..

 

 

 

산위의 너른 평원

좋네..

 

 

 

 

 

 

 

 

 

 

 

 

 

 

 

화장실이 멋있다..

 

 

 

왠지 운치도 있고...

 

 

 

식물원도 있다..

 

 

 

 

 

 

 

 

 

팬지 꽃도 예쁘게 피어있고...

 

 

 

 

 

 

 

 

 

폭포 위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한다..

 

 

 

 

 

 

세나 숲 좋지?

 

 

 

 

 

 

 

 

 

아까보다 조금 더 가까와 졌다...

 

 

 

 

 

 

 

 

 

박물관도 보이고...

 

 

 

세니가 타보고 싶었던

스카이 어드벤쳐

만원인가 내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아직 끝나는 시간이 아닌데 끝나있었다

아무래도 채산성이 안맞는듯...

 

 

 

 

 

 

 

 

 

 

 

 

셀카봉이 없어

아빠와의 사진은 그림자 사진으로 대신한다...

 

 

 

딸래미가 산과 숲을 싫어 할까봐

너무 힘든 산은 자제하고 있다

높지 않고 천천히 오를 수 있는 산을 찾았는데

영인산이 적당하다..

그리고 딸래미와 같이 걸으면서 곳곳에 있는 시비를 천천히 읽으면서 걸으니 괜찮네..

 

 

 

아까 그 평원 쪽으로 이어지나 보다...

 

 

 

화통삼에서 알바중인 세니의 고기 굽는 실력이

이제 나보다 낫다...

 

 

 

새로 들어 온 알바 신입들이 너무 일을 못한다고...

ㅋㅋ

 

 

 

저녁 산책을 나서 보자...

 

 

 

휴양관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숲속의 집..

휴양관보다 훨씬 매력적이나 언감생심 예약은 꿈도 못꾸겠다...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