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Th Camping 청태산 자연휴양림

예전에 재호와 2박3일의 캠핑과 휴양관을 지낸적이 있었다

그때 130번 데크에서의 캠핑이 좋아서 다시 한번 캠핑을 하기로 했다

가장 위쪽이지만 조용하고 독립적이라 좋다..

사이트 구축하고 안흥 하나로 마트에서 산 마걸리 마셔본다

잣맛이 나지만 맛은 그저그런듯

맛은 떨어지겠지만

우리도 독일이 물, 효모, 홉으로만 맥주를 만들듯 아스팜탐은 좀 안넣었으면 좋겠다

점심을 굶어서인지 비줠이 별로인 김치 볶음밥이 맛있다

앉아서 멍때리기..

시간 진짜 빨리간다..

개수대가 사진이 잘나왔네..

날이 어두워지기전에 한바뀌 돌아보자

좋네~

해는 뉘엿뉘엿 저물고..

사람이 없어서 더 한적하니 좋다~

분위기 좋네~

실제감이 안느껴져서 M모드로 찍어 본다

저녁의 데크로드는 또 다른 느낌이다

구름 색감이 좋아서 찍어 본다

해가 지니 금방 어두워지는군...

잠깐 다른 길로도 가보고..

나무나 풀이 잘린 곳에 가보면 향기가 좋다..

자주 다니던 청태산 능선...

달과 샛별..

그만 돌아 가자..

잘 자고 일어난 아침

아침 햇살이 죽인다..

3시간정도 멍때린듯...

아침 먹고 바로 텐트를 정리해서 사진이 없네...

파노라마 사진도 찍어보고...

다음 주에 또 보자 청태산아~

오늘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