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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47Th Camping 용현 자연휴양림

by aqua2 2017. 5. 3.

3일 전만 해도 작은놈과 등산할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며칠 전 삔 발목이 아직 안나았고 몸이 안좋다고 말한 어제까지는...

할 수 없이 나혼자 캠핑하고 등산 하기로..

6시 일 끝나고 마트에서 막걸리 두병과 가스를 사고 출발했다..
고속도로는 막히지 않아 바로 도착했고

가장 가까운 국립휴양림 내가 자주 찾는 곳이다..


 


도착 후 텐트를 치고

라면과 햇반을 먹은 후 잠시 앉아 있는다..

특별히 할일이 없어 바로 취침

 

 


날씨 죽인다~

 


 

아침도 햇반에 라면 먹고 멍때리기 신공..

 


 

아침 야영장 풍경

 


 

내 사이트..

 


 

좋네~

둘째랑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짧지만 하루 머문 곳

그래도 11시까지는 계속 앉아 있었다...

 


 

역시 5월은 캠핑이지...

 


 

정리하고 등산을 준비했다..

 


 

등산 시작..

원래는 둘째랑 간단하게 올라 갈려고 했으나

혼자니 예전 설악산 등산 예행연습 처럼 빡세게 돌자...

http://blog.daum.net/khjmd/492

 


 

기가 막힌 날씨다..

 


 

늘 중등산화만 신다가

캠프라인에서 45% 할인해서 경등산화 임팔라 하나 구입했다..

좋구먼~

 


 

 


 




예전에 재호 형주와 야구하던 곳을 지나..

http://blog.daum.net/khjmd/631

 


 

 


 

약간은 따가운 햇살..

 


 

 

 


 

방울방울 초록 잎...

 


 

알록달록 산

 


 

예전엔 없던 지도가 있다..

 

 



꽃가루의 주범

손으로 살짝 만지니 꽃가루가 흩날린다...

 


 

땡볕 산을 올라

 


 

전망대에 올랐다

건너편은 개심사인데 아마 사람들이 많겠지?

 


 

오늘 내가 걸어야 할 산 능선...

 


 

 


 

 


 

 


 


햇살애 빛나는 산 철쭉..

 


 

 


 

 

 


걸어온 용현계곡...

 


 

일락선은 정상이 볼게 없다..

 


 

오히려 좀 옆쪽에서 전망이 좋은듯...


 

 

파노라마 사진도 찍어보고....

 

 

 

 


좋다~

 


 

내가 가야할 산 능선

 


 

석문봉으로 올라가는 길..

 


 

 


 

멀리 가야산 정상

 


 

 


 

석문봉은 많이 올라왔으니 바로 옥양봉으로 가자~

 


 




옥양봉이 제일 멋있는듯...

 


 

 


 

멀리 석문봉이 보인다...

 


 

아까 올라왔던 일락산도 보이고...

 


 

반대편 덕산면

표지판에는 휴양림 언급이 전혀 없다.. 길 잃어버릴수도..

 


 

 


 

오른쪽에 일락산..

 

 

 


 


 


 


 

셀카도 찍어보자...

부시시하지만...

 


 

 


 

거의 다 내려왔다..

다리가 아파서 소나무 쉼터에서 마지막 물을 마시고 쉬었다 간다..

 


 

좋네~

 


 

 


 

 


 


 


 

 


 

 


 

 


 

 


 

집에 들어와서 등산 뒤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