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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49Th Camping 용현 자연휴양림

by aqua2 2017. 9. 4.

올해 첫 캠핑으로 용현을 가게 되었다

가까워서 그런지 항상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휴양림

다른 사람들은 별로라고 하지만 언제라도 가면 푸근히 맞이 해주는 그런 휴양림이다




120번데크

난 항상 독립적인 데크를 선호한다

다른사람들과 떨어져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그런 곳이 좋다..




이번엔 휴대성이 좋은 미러리스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본다







5분만에 사이트 구축하고

대충 컵라면 하나 먹는다...

햇반이 한개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시즌2 첫 캠핑이라 파악을 못했다

덕분에 라면만 4개 먹고 온 캠핑..



아무렴 어떠리

이리 좋은 걸..










막걸리로 알딸딸해진 김에 주변 산책을 해본다...
















목교 아래쪽




목교 위쪽..







내일 어떻게 걸을 것인가 잠시 생각도 해보고...




온돌 데크들이 없어지고

새로운 걸 짓는다..

개수장인가 봤는데 새로운 숲속의 집 같아 보이기도 한다..

다 지어 놓고 보면 알겠지..




다시 내 사이트로 돌아와..




아직 미러리스에 익숙해지 않았나 보다

인텔리전트 모드로 찍었는데

인텔리하지 않은듯...






잘 자고 일어난 아침




11시경 짐을 정리하고 등산을 준비 해 본다..

그동안 등산을 하지 않아 배는 곰처럼 되 버렸다...




숲속 길..
















원래 반시개 방향으로 일주 하려고 했는데

그동안 몸이 무거워져서 힘들거 같아

그냥 석문봉에도 올라가지 않고 일락산 쪽으로해서 개심사 들렀다 올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개심사도 못가고 내려오기로 했다



원래는 이쪽 길로 해서 이쪽으로 돌아올려고 했는데...



















날씨 좋다~















일단 몸풀기로 다녀 온 가벼운 등산과 캠핑..

대충 먹어도 정신적인 휴식을 하니 확실히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하다.

역시 캠핑은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