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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용현 자연 휴양림 휴양관

by aqua2 2018. 4. 20.

4월 21일 자연휴양관

저녁 : 수육, 홍어, 무말랭이, 된장, 쌈

아침 : 형주가 준비한 신선 설렁탕, 두부


준비물) 돼지고기 핏물을 뺀다 (30분)

 30분 양파0.5, 대파, 통후추, 통마늘 10개, 생강

물이 끓으면 고기와 소주, 된장을 넣는다

1시간 삶는다




올해 첫 휴양림

용현으로 시작했다




벚꽃 모임이었으나

올해는 벚꽃이 일찍 피고 비 바람이 부는 바람에  실패했다

그전 용현 벚꽃 모임은 너무 일찍 왔었었는데  참 맞추기 어렵다..

http://blog.daum.net/khjmd/631




형주가 강원도 롯데에 간 현재형을 위해 인증사진을 찍는다..




수육과 재호가 가져온 문배주와 맛있는 홍어로 저녁을 마치고...

형주가 가져온 에비수 맥주로 2차를 대신한다..




왜 이렇게 신나 있는 걸까?

봄이 와서 그렇겠지?










다음 날 아침 벚꽃으로 덮여 버렸다..

너도 기분 좋았겠다..




비가 와서 예전 재호와 올라갔던 길로 퉁퉁고개까지만 가기로 했다

http://blog.daum.net/khjmd/705


죽단화

황매화의 변종으로 정원수로 이용된다. 높이 2m 정도 자라는 관목으로 줄기는 녹색이며 줄기 중심부에는 하얀 솜층의 수()가 굵게 있다.

줄기는 지면의 한 뿌리에서 여러 대가 나와 군생한다. 잎은 녹색으로 좁은 난상 타원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호생한다.

 잎 크기는 길이가 4~7㎝, 폭은 2~3.5㎝ 정도로 잎 가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새싹은 봄에 나오고 4월 말부터 5월에 걸쳐 황금색의 작은 꽃들이 겹으로 엽액에서 단생한다.

꽃의 크기는 2~4㎝로 열매는 없다. 원산지는 일본으로 1속 1종이 나며 한국에는 2변종이 난다.  
녹색의 줄기가 가늘고 길며 담장을 넘을 만큼 잘 자라 작은 가지마다 노란색의 아름다운 공 모양의 겹꽃으로 핀다.

가지의 선을 살려 수반화로 하거나 계절의 화목류와 곁들여도 풍정이 있는 화재이다.

소품화나 다화 등에도 퍽 잘 어울린다. 꽃은 아름다우나 결실되지 않는다.







고개의 정자에 도착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꽤 높은 산인듯 운무가 드리워져있다




멋있군..




간댕이집에서 매운탕을 먹고

가볍게 산책..




백제의 미소라 불리우는

서산마애삼존석불




천진난만한 미소다




슬슬 내려가기로...




























카메라 충전이 안되고 등산도 하지 않아

이번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다..

아무렴 어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