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가 미국갈 날이 얼마 안남았다
작년 아빠 생일에 발행한 세니의 "3월에 아빠랑 산에 가기" 쿠폰을 사용했다
목적지는 내가 자주가는 청태산 자연 휴양림
세니와 단둘이 가는 두번째 여행이다..
첫번쨰는
2011년 8월 중순
강원도 바우길 9구간 헌화로
아이들의 사춘기가 걱정되어 떠났던 트래킹
걷다보니 아이들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다
나의 걱정은 그냥 불안에서 비롯되었던둣..
작은놈과 함께 한 지리산 둘레길 (운봉-주천 6시간 걸음)
멀리 지리산...
운봉에서 둘레길 막 시작 할 무렵
운봉 양묘장에서 천막을 치고 나무 목걸이 만드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호기심에 소은이가 나무에 접착제를 발라 나무 목걸이를 만들고 있다..
옆에서는 이전에 선생님이셨던 숲 해설사 분이 친절하게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 2011년 7월 -
도착해서 사진 몇 장 찍어 본다
예전에 아내랑 왔던 잣나무 숲속의 집이다
http://blog.daum.net/khjmd/680
이번엔 사진도 별로 안찍었다
의자에 앉아서
난 막걸리, 세니는 이슬톡톡
음악 들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멀리 가면 몸 건강하라는등...
멀리 보이는 숲속의 집 전나무는
예전에 형주와 재호와 하루 묵었던 집이다.
http://blog.daum.net/khjmd/691
오랜만에 오니깐 숲냄새가 진하진 않지만 그래도 머리가 맑아진다
산책도 하고
데크로드의 끝부분에서...
아내와도 함께 찍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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