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두번의 캠핑이 끝나고

두주간의 숲속의 집이 예약 되어 있다

이번주 오서산 숲속의 집에서는 형주와 재호와 함께 했다..

도착해서 주변 사진 찍고.

4인실이라 작지만 좋다..

채송화

내부사진도 찍어 보고..

일단 문을 활짝 열어 놓는다

숲속의 향이 가득 차도록...

숲속의 만찬을 열 테이블도 펴놓고..

우리 위로는 굴참나무와 일본 잎갈나무가 있다...

친구들이 오기 전 막걸리로 가볍게 목을 축이고...

시원하다...

날씨는 조금 흐리다...

재호가 곧 도착하고..

형주도 헤메다 도착한다...

인생사진 찍었네...

1차로 홈플러스에서 산 광어 우럭회, 문어 숙회

2차는 오리훈제

3차는 두부김치

4차는 쭈꾸미 볶음

5차는 볶음밥, 라면으로

 

사진을 자연으로 세팅해서 찍었는데

형주 얼굴색도 자연색으로 나왔다는...

헐크(슈렉)같지만 사진이 없어서 일단 올려 놓는걸로...

문제시 자삭...

암튼 오늘도 배까 찢어지게 먹었다..

술도 안취해~

재호의 비장의 볶음밥...

이건 맛이 살짝 기억이 안난다...

다음 날 아침 형주는 일이 있어 일찍 가고

나와 재호는 한바뀌 돌아 보기로...

역시 숲은 좋아~~

늘 걷던 방향과 반대로 걸었다...

월정사를 지나...

이젠 가을 꽃이 피는구나...

산행 후 가끔 갔던 석이네 집에서 젓갈 백반을 시키고 기다리는 중

재미있는 향수를 자극하는 포스터가 있어 재호가 찍어 봤다..

다음 주엔 연립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