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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용현자연휴양림

by aqua2 2019. 4. 14.


올해 첫 휴양림이다

집 앞에 벗꽃이 이제야 만개해서 이번 용현 벚꽃은 또 못보겠구나 생각은 했었다

일요일 비가 와서 등산도 못하고


사진도 얼마 안찍어서 포스팅도 안할려고 했지만

현재형의 압박에 메모로만 남겨 놓는다...




도착하자마자...




4인실이라 이불 요도 두개씩..(한명씩 덮기에 부족하다)

에어커은 새로 설치 했나보다..

용현이 여름엔 좀 덥지...







정말 벚꽃이 거의 안피었다..

이렇게 까지 망한 적이 없었는데..

다음엔 집 앞 벚꽃 만개 후 일주일 후에나 와야겠다...



토요일 날씨는 참 좋았는데...




숲도 벚꽃도 정말 아무것도 없다..

이번엔 너무 마음이 앞섰다...





































친구들 오기 전에 막걸리 한잔

기포가 꼭 맥주 같다...




여기에 있었던 정자도 없어지고...




이 아쉬움을 술로 달래보기로 한다...













올해 시작은 미미했지만

좀더 나아지겠지..

4월 말에는 등산을 좀 해보자...





집주위 음식점 검색중 우연히 발견한 징기스칸 양고기집

예전 친구들과 갔던 홋카이도에서 삿뽀로 생맥주와 먹은 징기스칸이 생각나

아내와 둘째와 같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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