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모

어버이날

by aqua2 2019. 5. 9.

일을 끝내고 집에 도착해서 옷을 벗으려 하니

소니가 외식이라고 이야기 한다.. 뭐지?

오늘 어버이날이라고 자기들이 쏜단다




아우구스토 구스토

이탈리안 레스토랑










세트 메뉴







풍기 피자

버섯피자라는...




티라미수는 맛이 없다




집에 도착하니 애들이 준비했나보다




카네이션도 받고...







세니가 아빠를 위해 술 한잔 한다고

막걸리 한병 사왔다..

한병으론 택도 없어

여름에 하이볼을 만들어 먹을려고 남겨둔 산토리 위스키를 꺼냈다..




토닉워터가 없어 탄산수

소주잔으로 4잔, 위스키는 두잔, 약간의 레몬즙을 넣어 마셨다..

약하긴 하지만 나쁘진 않은듯..

세니 입맛엔 안맞나 보다..





애들이 이젠 더 컸나보다..

어버이날 이벤트도 하고.....

오랜만에 술마시면서 11시까지 이야기 꽃을 이어갔다..

세닌 취하면 말이 많아지는듯...


'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공동 롯데호텔  (0) 2019.07.27
6월 말 별 일 없는 일요일  (0) 2019.06.24
용현자연휴양림  (0) 2019.04.14
20019년 구정  (0) 2019.02.07
새해  (0)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