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는 현재형의 EOS 50D로 찍은 사진이다..
사진이 워낙 많고 현재형의 작품 스타일(?)이 다작이라 편집하고 resize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인물위주로 편집하였다..
민규는 캠핑이 처음이라
모든것이 신기한듯 쳐다본다..
물건 하나 하나 이름을 알려주었다..
체험도 해보고...
누가보면 억지로 시키는줄 알겠네..
캠핑하러 야생에 나오면 누구나 뭔가를 해야한다..
예전에 민건이와 용훈이도 나무하고 짐정리 하라고 시켰었다...
가을의 끝이다...
가득한 낙엽...
사진 크기가 너무 커서 10장 밖에 올릴 수 없었다..
몇장은 30%로 나머지는 45%로로 크기 조절하여 겨우 올릴 수 있었다...
현재형이 있으니 내가 화로대에 고기 굽는 모습은 또 처음 본다..
그 모습을 또 신기하게 바라보는 민규...
밥에 뿌려 먹는 김
감칠맛을 이용해 입맛 당기게 하나보다...
교수마을 방향에서 텐트가 있는쪽을 바라보면서 촬영한듯..
비로 인해 온몸이 홀딱젖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리빙쉘안은 따듯하였다...
캠핑을 즐길줄 아는 듯한 모습..
바람이 많이 불었다..
순간 포착...
아~ 내눈...ㅋ
모닥불에 구워먹는 군고구마는 진짜 맛있다..
배가 불러도 들어가는 미스테리한 군고구마...
술은 배가불러서 그렇게 많이 먹지 못했다...
형주 때문에 술이 많이 남았다.. ㅡ,.ㅡ
11시쯤 되었을까?
침낭이 신기해서 들어가 있다가
야전침대 위에서 놀다가 깜빡 잠이 들었나보다..
양말도 말리고 발도 말리고...
모닥불은 캠핑의 꽃이다...
잘 잤니 민규야?
내가 찍을땐 안웃더니 역시 아빠가 찍어 주니깐 웃는구나~..
아침에 아침식사전 매달아준 해먹..
얼핏 원빈이 어릴적 모습이 보이는듯...
밥하고 햄과 고기를 굽고
즉석 사골 우거지국도 끓이고...
밥이 타지 않고 잘 되었다..
밥 잘먹는다는 민규..
쌀이 조금 밖에 없어.. 낭패였다..
현재형이 소식 한다고 했기에 망정이지...
밥먹고 커피한잔 하고...
산책을 나섰다...
깊어가는 가을~...
현재형 직원이 내가 형 같아 보인다고 했다고
현재형이 좋아했다는....
아마 내가 듬직했다는 말 아닐까? ㅋㅋ
민규 사진능력 향상을 위해 모델로 활동중...
담소중..
아마 벽타일 하나가 엄청 비싸다는 이야기를 하는듯..
길이 있었으면 더 올라갔을텐데,,
길이없다..
민규 작품..
필이 있다..
작품명 " 집 나간 은행 이파리 하나"
민규는 내 뒤통수를 너무 많이 찍었다...
깊어 가는 가을
핸드폰도 놓고 가고
비가 많이와 타프치는데 고생하고
민건이가 아파서 형주는 못오고...
현재형도 안오나 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던 캠핑...
참 우여곡절이 많았다..
다행히 다음 날 비가 그쳐 완벽한 단풍과 가을을 즐겼던 멋진 캠핑...
우여곡절이 많았기에 더 기억이 남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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