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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희리산 자연 휴양림 (I) - 벚꽃

by aqua2 2015. 4. 11.

2015년 4월 11일

                                                                              재호와 

희리산 자연휴양림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산 35-1 (140km, 1시간 40분거리) 
숲속의 집(609호 접시꽃) 

1시쯤 출발 2시간 거리(145km) 3시 도착 (-> 4시 도착)

점심 : 결혼식장 
저녁 : 삼겹살, 광어회 
아침 : 라면
점심 : 서천특화시장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686-1) 주꾸미 1kg 3.5만원 

준비물 삼겹살 900g, 상추, 깻잎, 쌈장, 김치 소주, 라면
카메라, 삼각대, 식탁보, 릴렉스체어2, 랜턴, 화장지, 세면도구(수건)

참고) http://blog.naver.com/hwang3847/220336670125 나대로님 벚꽃 후기 
http://zzangddoly.com/220330471157   2015년 같은 시기 짱또리님 후기
 신성리 갈대밭 국립생태원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 223-3)


올해도 희리산을 예약했다

작년처럼 일찍 벚꽃이 져버릴까 걱정했었지만

(http://blog.daum.net/khjmd/445)

이번엔 다행히도 날짜를 맞췄다...


거기에다 옛벗들도 온다하여 더 기대가 되었다..




결혼식장에서 점심을 먹고 1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상춘객으로 도로는 많이 막혔지만 견딜만했다

도착하니 완영이는 이미 와 있었고

듣고 싶었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끝나 버렸다...




역시 숲속의 집 주위의 전망은 좋았다...




만개한 벚꽃들...




우리가 하루 머물 숲속의 집...




그래 그렇지

이 모습을 보려고 먼길을 달려왔지...




완영이 부자와 한바퀴 둘러보러 나왔다...

의현이의 사진 찍는 포즈는 한결같다...

(그래도 많이 컷네..)




붕어빵 부자




좋다~







해송과 벚꽃..




벚꽃 아래에서의 하룻밤도 좋았겠지?







작년에 벚꽃엔딩에 아쉬워 했던 곳이 저기쯤이었던 거 같은데...




벚꽃이 햇빛을 받아 빛난다...










산책의 터닝 포인트...













산책중인 부자~




역시 벚꽃은 약간 환하고 밝게 찍어야 더 판타스틱한 느낌이 든다..

노출을 투스탑 올려봤다..




벚꽃 터널







특별히 할말이 없어

작년 가을 설악산 단풍 사진처럼

사진만 주르륵 올려본다...










정말 멋진 벚꽃...
















원점 회귀..







의자에 앉아 올려다 본 하늘

희리산 해송...




산책을 마치고 미리 펴논 의자에 앉아 맥주 한잔 마시고..

아직은 약간 쌀쌀하다..

맥주 한 잔 먹고나니 추워서 들어가기로..




일찍 가봐야 하는 완영이 부자

의현이가 배고프다 하여 삼겹살과 미리 해논 밥을 주기로...




한참 고기를 굽고 있는데 재호가 도착했다..

아직 한참은 있어야 할 거 같았는데 갑자기 오니 이렇게 기쁠줄이야~




친구들과 삼겹살과 서천 특화시장에서 떠온 광어회를 먹으며

짧지만 진한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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