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올해도 희리산을 예약했다
작년처럼 일찍 벚꽃이 져버릴까 걱정했었지만
(http://blog.daum.net/khjmd/445)
이번엔 다행히도 날짜를 맞췄다...
거기에다 옛벗들도 온다하여 더 기대가 되었다..
결혼식장에서 점심을 먹고 1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상춘객으로 도로는 많이 막혔지만 견딜만했다
도착하니 완영이는 이미 와 있었고
듣고 싶었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끝나 버렸다...
역시 숲속의 집 주위의 전망은 좋았다...
만개한 벚꽃들...
우리가 하루 머물 숲속의 집...
그래 그렇지
이 모습을 보려고 먼길을 달려왔지...
완영이 부자와 한바퀴 둘러보러 나왔다...
의현이의 사진 찍는 포즈는 한결같다...
(그래도 많이 컷네..)
붕어빵 부자
좋다~
해송과 벚꽃..
벚꽃 아래에서의 하룻밤도 좋았겠지?
작년에 벚꽃엔딩에 아쉬워 했던 곳이 저기쯤이었던 거 같은데...
벚꽃이 햇빛을 받아 빛난다...
산책의 터닝 포인트...
산책중인 부자~
역시 벚꽃은 약간 환하고 밝게 찍어야 더 판타스틱한 느낌이 든다..
노출을 투스탑 올려봤다..
벚꽃 터널
특별히 할말이 없어
작년 가을 설악산 단풍 사진처럼
사진만 주르륵 올려본다...
정말 멋진 벚꽃...
원점 회귀..
의자에 앉아 올려다 본 하늘
희리산 해송...
산책을 마치고 미리 펴논 의자에 앉아 맥주 한잔 마시고..
아직은 약간 쌀쌀하다..
맥주 한 잔 먹고나니 추워서 들어가기로..
일찍 가봐야 하는 완영이 부자
의현이가 배고프다 하여 삼겹살과 미리 해논 밥을 주기로...
한참 고기를 굽고 있는데 재호가 도착했다..
아직 한참은 있어야 할 거 같았는데 갑자기 오니 이렇게 기쁠줄이야~
친구들과 삼겹살과 서천 특화시장에서 떠온 광어회를 먹으며
짧지만 진한 시간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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