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정상이다
반대쪽 전망대..
사람들이 많아서
뉘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정상석을 올려본다...
축령산 쪽으로 향한다...
저기 축령산 정상까지 가야한다...
서리산에서 축령산까지 가는 길이 고도는 조금 있지만
참 걷기 좋은 거 같다..
따듯하고 시원한 바람에 숲 내음까지...
오늘 날씨 참 좋네~
참 예쁜 피나물 꽃
헬리포트에서 걸어 온 길을 돌아보며
저기 축령산 정상까지 조금 더 가까워졌다..
나무아래에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작은 노란 꽃들은 신부에게 부케로 주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나무 아래 꽃들은 나와 아내 모습 같아 자꾸 눈길이...
도착..
올해 첫 등산이라 그런지 힘들다...
아니면 나이 한살 더 먹었다고 그럴까?
정상에서의 풍경은 그다지 멋있진 않다...
그래도 주변 조망을 사진에 담아 본다..
저기가 서리산 정상이군...
하산시에 보이는 잣나무 숲도 좋다...
조금 앉아 있다 셀카 좀 찍어본다...
잘라진 나무 밑둥에 옹기종기 핀 작은 큰개별꽃..
넓게 군락을 형성한 피나물 꽃도 참 멋있다...
잔디광장
1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무려 세군데에 달한다..
어디로 갈지 그냥 마음 내키는 곳으로 향한다..
산의 색이 참 예쁘네...
아이폰 사진
축령산 정상에서
인상이 좋질 않다...
오랜만에 4시간 등산이라
벤치에 한참을 누워 있었다..
너무 편한 느낌...
하마트면 잠들뻔 했다는...
휴양관 뒤편에 놓여 있는 벤치
간만에 등산을 다녀왔다
4시간 동안의 산행으로 몸은 많이 지쳐 집에 돌아와 깊은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니 몸이 개운하다..
역시 산과 숲은 치유의 힘이 있나보다..
계속 다니다 보면 예전 체력을 회복 하겠지...
부모님과 친척분들도 뵙고 즐거운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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