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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청태산 자연휴양림

by aqua2 2017. 2. 19.

몸무게도 늘고 마음도 답답하여

조용히 등산이나 할까 청태산을 예약해 두었다

1시20분쯤 평택을 출발해서 2시간 후 청태산에 도착했다

여행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고속도로는 막히지 않았다

 

 

 

1휴양관은 처음이다

방은 깨끗하고 나쁘지 않았다

앞엔 전망이 괜찮고 뒤쪽엔 데크로드가 있어 산책하기 좋을 거 같다..

봄여름에 오면 좋을듯하다..   예약이 되어야 하겠지만...

 

 

 


 

 

점심을 못먹어서 늘그렇듯

막걸리에 만두와 김밥을 먹었다..

 


 

기운네 김밥..

여기도 이젠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랐다..

 


 

횡성 마트에서 산 납작 만두..

굽기엔 납작한것이 좋다..

 


 

이불과 베게로 기댈것을 만들어 누워

음악을 들으면서 창밖을 본다..

역시 겨울이지만 숲은 좋다..

머리가 개운해 지는듯...

 


 

 


 

춥지만 릴렉스 체어를 가져오지 않은게 약간 아쉬웠다..

껴입고 밖에 조금 앉아 있고 싶었는데...

 


 

잣나무가 많은 청태산은 겨울에도 녹색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잠시 산책을 가보자...

유일한 독사진...

 


 

 


 

 


 

내가 머문 곳은 오른쪽 A동 1층 자운영이다...

 


 

 


 

자주 오던 청태산이지만

눈 덮인 청태산은 또다른 느낌이다...

 


 

 

 


 


 

 


 

 


 

 


 

숲속의 집들...

 


 

 


 

다음달 아내가 당첨된 잣나무...

 


 

 


 

썰매 타는 부자..

재미있어 보인다...

 


 

 


 

1층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내가 머문 자운영..

 


 

 

 

 

 

 


 

 

 

 

다음날 아침 만두국으로 아침을 먹고

9시에 열쇠를 반납 후 등산 준비를 했다..

아무도 없는 캠핑장을 지나..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듯...

 

 

 

자 가보자~

 

 

 

 

 

 

 

 


 

해발 1000m쯤 되니 상고대가 조금 보인다...

 


 

뜻밖의 상고대는 겨울산의 보너스 같다...

 


 

 


 

 


 

 


 

 


 

도착

 


 

 


 

 

 


 


 

멀리 스키장..


 


 


 

 


 

 


 

 


 

멀리 지나온 청태산 정상이 보인다..

멀리도 왔군...

 


 

 


 

 


 



 

 


 

 


 

5등산로를 지나 6등산로로 갈 예정이었으나

출구를 찾지 못해 다시 5등산로로 올라가서 내려왔다..

눈이 싸여있고 사람들 발자국만 쫓아갔다가 이상한 곳ㅇ로 내려갔다..

왜 6등산로 표지판은 없는거지?

 


 

덕분에 허벅지 근육이 경련이 와서 한동안 고생했다..

 


 

 


 

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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